
[다양성 끌어안기] 정체성 정치와 계급운동의 조우
(2021.4.27)
‘정체성’에 집중하고 호소하는 정치를 점검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세계의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적 소수자들의 정체성에 집중하는 전략은 사회적 소수자들을 결집하게 하는 효과를 거두기도 했지만, 이러한 전략에 자신의 ‘기준’과 이권을 빼앗긴다고 여기며 분노를 느껴온 사람들을 자극하는 극우 포퓰리즘 역시 효과를 보고 있다는 한계를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정체성 정치’의 방향을 점검하며 모두가 포함되는 세상으로 향해야 할 정치와 사회운동이 퇴보하지 않도록 한계를 직면하고 변화를 고민해야 합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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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 끌어안기] 정체성 정치와 계급운동의 조우
(2021.4.27)
‘정체성’에 집중하고 호소하는 정치를 점검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세계의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적 소수자들의 정체성에 집중하는 전략은 사회적 소수자들을 결집하게 하는 효과를 거두기도 했지만, 이러한 전략에 자신의 ‘기준’과 이권을 빼앗긴다고 여기며 분노를 느껴온 사람들을 자극하는 극우 포퓰리즘 역시 효과를 보고 있다는 한계를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정체성 정치’의 방향을 점검하며 모두가 포함되는 세상으로 향해야 할 정치와 사회운동이 퇴보하지 않도록 한계를 직면하고 변화를 고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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