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1]
[세상읽기] 소유물이 아닌 독립된 인격체, 어린이는 인간이다
‘정인이 사건’으로 불리는 사건으로 여론이 뜨겁다. 피해자의 이름을 사건명으로 부르는 것은 부적절하므로 글에선 “장모 씨 사건”이라 하겠다.
이 사건을 통해 입양시스템에 대한 문제를 제기할 수 있으나 이미 편견이 공고한 ‘입양가정’에 편견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논의가 진행되선 안 되기에 ‘양부모’가 아닌 ‘양육자’라 하겠다. 우리 사회가 피양육자를 어떻게 여기는 지 본질적인 문제를 살펴보고자 한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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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1]
[세상읽기] 소유물이 아닌 독립된 인격체, 어린이는 인간이다
‘정인이 사건’으로 불리는 사건으로 여론이 뜨겁다. 피해자의 이름을 사건명으로 부르는 것은 부적절하므로 글에선 “장모 씨 사건”이라 하겠다.
이 사건을 통해 입양시스템에 대한 문제를 제기할 수 있으나 이미 편견이 공고한 ‘입양가정’에 편견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논의가 진행되선 안 되기에 ‘양부모’가 아닌 ‘양육자’라 하겠다. 우리 사회가 피양육자를 어떻게 여기는 지 본질적인 문제를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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