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2.16]
(중략)
김지학 한국다양성연구소 소장은 "어떤 칸도 남녀의 구별 없이 일반 가정집의 화장실처럼 사용할 수 있을 때 성 중립 화장실이 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 소수자를 비롯한 모든 성별의 사람이 어떤 화장실을 사용해야 할지 고민하거나, 안전한 기분이 들지 않는다면 성 중립 화장실의 역할을 할 수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성 중립 화장실이 자리 잡으려면 성폭력 없는 사회가 먼저 만들어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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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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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학 한국다양성연구소 소장은 "어떤 칸도 남녀의 구별 없이 일반 가정집의 화장실처럼 사용할 수 있을 때 성 중립 화장실이 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 소수자를 비롯한 모든 성별의 사람이 어떤 화장실을 사용해야 할지 고민하거나, 안전한 기분이 들지 않는다면 성 중립 화장실의 역할을 할 수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성 중립 화장실이 자리 잡으려면 성폭력 없는 사회가 먼저 만들어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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