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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인천투데이] 서로 돌봄의 세상 만들기

[시론] 서로 돌봄의 세상 만들기

(2021.08.20)


‘남자는 울면 안된다, 남자는 주방에 들어가면 안된다, 남자가 무슨 아기를 돌보냐’ 등의 말로 남성에게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지 못하게 하고 다른 사람의 삶을 돌보지 못하게 하는 사회는, 남성 개인의 삶을 망치고 사회적으로 ‘해로운 남성성’을 남성에게 주입해 사회 전체에 악영향을 미친다.

다른 사람들의 말과 마음에 귀 기울이고 공감함으로써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고 연대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우리가 함께 사는 이유이자 목적인데 남성을 그럴 수 없는 사람으로 만들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생명)을 돌보지 않는 사람은 사람답게 살 수 없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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