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2일 오전 11시, 포괄적 성교육 권리보장을 위한 네트워크를 포함한 211개 시민사회단체의 공동주최로 <'포괄적 성교육 입법 촉구' 릴레이 1인 시위>가 국회 앞에서 열렸습니다. 한국다양성연구소의 김지학 소장도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했어요. 발언문의 일부를 공유합니다😁
"어느 누구도 차별하지 않는, 성인지 감수성과 평등의식을 기초로 한 포괄적 성교육이 실질적으로 시행되기 위해서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만 합니다. 시대에 역행하는 '차별금지'를 반대하는 혐오세력에 휘둘릴 것이 아니라, 미소지니와 강간문화를 끝장내고 모두가 있는 모습 그대로 존중받으며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포괄적 성교육 기본법'을 지금당장 제정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국가가 제대로된 성교육 법안 마련을 주저하는 사이, 우리 사회의 폭력은 지금도 지속되고 있음을 똑바로 직시하시길 바랍니다. 이것은 바로 국가의 책임입니다."
회원님이 함께해주신 덕분에😊
차별과 혐오를 끝내고 모두가 포함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많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더 많은 분이 함께해주신다면🙏
세 명의 활동가가 최저임금을 보장받으며 활동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모금에 큰 돈을 쓸 수 없는 저희에게는 회원님들이 가장 큰 힘입니다.
힘을 모아주세요!🔋
우리 사회에 만연한 차별과 혐오는 사회문제이며 우리는 이 사회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함께 힘을 모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