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성 끌어안기] 익숙한 길에 새로운 길 내기(3)
(2021.09.28)
...
우리는 우리가 가도록 ‘정해진’ 그 길 하나밖에 보지 못할 때도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또 종종 ‘대안적인 길’이 있다는 것을 알 때도 많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가장 저항이 적은 길’을 선택하게 될 때가 많습니다. 정해진 길에서 벗어날 경우 어떤 일이 닥칠지가 두렵기 때문이죠. 그래서 자기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하고 다른 사람들의 눈을 속이고 자신이 겪어야 하는 심리적인 고통을 줄이기 위해 해고 노동자들의 ‘근태’, ‘업무 태도’ 또는 ‘실력’이나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했다고 주장할 수 있는 근거를 만들기도 합니다. ‘위험 물질인 건 맞지만 건강에 큰 위협이 있을 정도의 양은 아니었다’고 주장할 수 있도록 조사 결과를 조작하거나 은폐하기도 합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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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 끌어안기] 익숙한 길에 새로운 길 내기(3)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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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가 가도록 ‘정해진’ 그 길 하나밖에 보지 못할 때도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또 종종 ‘대안적인 길’이 있다는 것을 알 때도 많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가장 저항이 적은 길’을 선택하게 될 때가 많습니다. 정해진 길에서 벗어날 경우 어떤 일이 닥칠지가 두렵기 때문이죠. 그래서 자기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하고 다른 사람들의 눈을 속이고 자신이 겪어야 하는 심리적인 고통을 줄이기 위해 해고 노동자들의 ‘근태’, ‘업무 태도’ 또는 ‘실력’이나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했다고 주장할 수 있는 근거를 만들기도 합니다. ‘위험 물질인 건 맞지만 건강에 큰 위협이 있을 정도의 양은 아니었다’고 주장할 수 있도록 조사 결과를 조작하거나 은폐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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