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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투데이신문] 그들만의 ‘과거의 영광’을 소환하는 ‘혐오정치’

[다양성 끌어안기] 그들만의 ‘과거의 영광’을 소환하는 ‘혐오정치’

(2022.01.11)


성평등과 인권에 대한 인식이 없는데 자신의 억지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아무 말이나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다보니 모순되는 주장을 동시에 하면서도 무엇이 잘못된 말인지도 알지 못한다. 

이들은 데이트폭력이나 성범죄 등 젠더기반폭력에 대해서도 ‘가해자 개인의 문제일 뿐 가해자와 피해자의 성별은 아무 상관이 없다’며 ‘젠더뉴트럴(gender-neutral, 성중립)하게 봐야하는데 선거철이 되니 페미니즘이라는 이름으로 남성을 가해자 취급하는 선동을 한다’고 강변한다.

‘젠더뉴트럴’이라는 표현은 ‘성별이분법(gender binary 젠더 바이너리)’에 조응하는 표현으로 ‘성별을 단순히 여성과 남성 두 가지로 나눌 수 없다’는 뜻이다. 결코 여성과 남성의 권력 차이를 뭉개기 위해 사용하는(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 아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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