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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투데이신문] 2022 대선후보 성평등 공약 평가

[다양성 끌어안기] 2022 대선후보 성평등 공약 평가

(2021.12.28)


‘비호감 대선’이 다가오고 있다. 거대 양당구도의 양자택일의 투표에 익숙한 한국사회에서는 ‘뽑을 사람이 없다’는 말들이 연일 나오고 있다. 정책은 사라지고 가족 검증만 남은 선거에서 새로운 대통령과 만들어갈 미래는 상상하기조차 어렵다. 이러한 가운데 한 방송국이 실시한 세대별 사회 갈등에 대한 인식조사에서, 다른 세대에 비해 20대가 성별 간 갈등이 가장 심각한 갈등이라고 답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심상정, 안철수, 윤석열, 이재명 등 네 후보의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어떤 정책을 제시하고 있는가? 마치 왕조라도 설립하려는 건지 의구심마저 들게 하는 가족검증을 넘어서서, 성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데 필요한 적절한 정책을 제시하고 있는지 우리는 바로 이것을 검증해야만 한다. 네 후보는 과연 20대 청년들이 그렇게 생각하게 된 원인을 정확히 짚고 있는가? 이를 해결할 방안을 제시하고 있는가? 공약을 살펴보았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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