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성 끌어안기] 대학, 평등으로의 도전
(2021.6.29)
대학은 인권과 관련해 선도적으로 문제제기를 할 수 있는 기관이지만, 동시에 교수자와 학습자가 기본 관계로 설정되는 공간으로써 권력의 불평등이 일상적으로 점철된 보수적인 사회다. 민주적이고 개방적인 외형을 갖췄더라도, 사회적 특권과 억압에 대한 명확한 인식과 제도를 갖추지 못한 경우에는 평등한 문화를 만들지 못하고 위계적인 서열문화를 바탕으로 사회적 소수자들이 가진 취약성에 대한 차별과 억압을 강화할 수 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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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 끌어안기] 대학, 평등으로의 도전
(2021.6.29)
대학은 인권과 관련해 선도적으로 문제제기를 할 수 있는 기관이지만, 동시에 교수자와 학습자가 기본 관계로 설정되는 공간으로써 권력의 불평등이 일상적으로 점철된 보수적인 사회다. 민주적이고 개방적인 외형을 갖췄더라도, 사회적 특권과 억압에 대한 명확한 인식과 제도를 갖추지 못한 경우에는 평등한 문화를 만들지 못하고 위계적인 서열문화를 바탕으로 사회적 소수자들이 가진 취약성에 대한 차별과 억압을 강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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