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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투데이신문] ‘비정상’의 극복, 하나도 감동적이지 않아요

[다양성 끌어안기] ‘비정상’의 극복, 하나도 감동적이지 않아요

(2021.5.25)


오늘은 인어공주와 라푼젤의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목소리를 잃어 자신이 왕자를 구했다고 말하지 못하고 물거품이 되어버린 인어공주 이야기는 여전히 그림책과 영상을 통해 전해지고 있습니다. 일단 일차적으로 처음 본 사람에게 운명을 걸기 위해 누군가에게 자신의 목소리를 내어 주어서는 안 되겠지만 그런 선택을 했다면 필담을 나눴다든지 수어를 배운다든지 소통을 할 수 있는 다른 방법도 충분히 있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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